학교 앞에서 떡볶이를 팔던 할머니가 몸이 아파 잠시 가게 문을 닫았는데요. <br /> <br />소식을 들은 단골 꼬마 손님들의 응원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귀여운 아이들의 응원 글, 화면으로 만나보시죠. <br /> <br />경기도 부천의 한 초등학교 앞 분식집입니다. <br /> <br />주인 할머니는 이 자리에서 20년 넘게 분식집을 운영해 오셨는데요. <br /> <br />한 달 전부터 가게 문이 열리지 않았고 대신 안내문이 한 장 붙었습니다. <br /> <br />'주인 할머니의 어깨 수술로 당분간 쉽니다'라는 내용- <br /> <br />그러자 누군가 안내문의 빈 공간에 할머니의 완쾌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날부터 단골손님들의 깨알 같은 응원이 이어졌는데요. <br /> <br />할머니가 만들어주신 떡볶이를 빨리 먹고 싶다며 어서 나으시라는 따뜻한 내용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할머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뭉클하게 전해지지요. <br /> <br />할머니 어서 쾌차하셔서, 단골손님과 맛있는 떡볶이 만들어 드셨으면 좋겠네요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00206272549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